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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록ㆍ황혜영, 부부동반 첫 방송 출연 “하늘이 내려준 선물”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38)과 김경록(38) 민주당 부대변인의 달콤한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지난달 23일 결혼한 황혜영 김경록 부대변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는 물론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생활 스토리가 전해지는가 하면 깨소금 냄새 가득한 러브하우스도 시청자들에게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황혜영에게 연극 관람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만난지 1년만에 처음으로 연극 관람을 하게됐다.

한 편의 연극을 마친 무대는 조명이 꺼졌지만 또 다른 감동의 무대는 이제 시작이었다. 막이 내린 뒤 무대에 오른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아내 황혜영을 위해 꽃다발과 함께 미리 준비해온 편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김경록은 황혜영을 위해 준비해온 편지에서 “당신이 내게 온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자기야 사랑해. 앞으로 사는 동안 많은 재산이나 커다란 명예를 당신에게 못 주더라도. 평생 당신에게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는 당신이 원하는 당신 편이 되어 주겠다”고 고백했다.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자 황혜영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동이었다. 앞으로 더 잘해야 겠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날의 특별한 이벤트는 김 부대변인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늦은 프러포즈이기도 하다. 김 부대변인은 “결혼하기 전에 반지와 함께 하려고 했는데 반지를 찾으러 가니 이미 황혜영이 찾아 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면서 결혼 한 달만에 프러포즈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지난달 23일 백년가약을 맺고 행본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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