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오는 22일 다가오는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락앤락은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동지맞이 팥죽 250인분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고광욱 기획조정실 전무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락앤락 임직원들은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동지팥죽의 의미를 전달하고 락앤락 용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겐 팥죽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지난 11월23일 수서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으며 물품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광욱 락앤락 기획조정실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인사도 전하면서 따뜻함을 보태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임하면서 무엇보다 뜻 깊은 종무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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