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연말을 맞아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사회 공헌 이벤트다.
행사에는 두산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이용찬, 오재원, 정수빈, 김재호, 정진호, 윤석민 등 선수 6명 등이 참석하며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입원해 있는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선수단은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객,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함께 실시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