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23.2%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주말 예능 가운데서도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각각 20.1%와 11.4%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7일 방송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앞서는 수치다. MBC ‘무한도전’은 17.9%, SBS ‘스타킹’은 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