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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빈 “‘모래시계’, 가수 박현빈의 음악적 방향 제시”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장르 변신 후 첫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박현빈은 최근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무대에 서봤지만 이번 활동이 가장 긴장된다”며 “지금까지의 박현빈 음악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래시계’는 박현빈이라는 가수가 앞으로 해나가야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며 “대중들이 보시기에는 약간 놀라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현빈은 “그동안 항상 빠르고 발랄한 트로트곡만 선보였기 때문에 팬들 역시 놀라고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며 “하지만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한다면 팬들도 이런 새로운 곡도 좋아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모래시계’는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남성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함춘호, 신현권, 최승찬, 김현아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가창력은 ‘모래시계’와 완벽히 어우러지며 곡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박현빈은 12월 17일 오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모래시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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