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2월 19~23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27건 1조5690억원 규모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12월 12~16일) 발행계획인 총 19건 1조9842억원에 비해 발행금액이 4152억원 감소한 것이다.

금투협은 “주간 단위 1조원 이상 발행이 9월 넷째주 이후 13주째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채권종류별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2건 8500억원, 금융채 9건 3500억원, 주식관련사채 2건 2200억원, ABS 4건 149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535억원, 차환자금 7100억원, 시설자금 55억원이다.

19일에는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웅진에너지 3회차 1200억원, 21일에는 대우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포스코파워 15회차 3000억원, 23일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대표주관하는 STX조선해양 22회차 1000억원 등이 발행된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