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와 도쿄돔 콘서트를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한류스타로서의 장근석을 전격 공개한다.
배용준 뒤를 이어 한류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청춘스타에서 한류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일본에서의 성공비결, 그리고 그동안 무대 뒤에 감쳐져있던 스물다섯 청년 장근석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레나 투어 티켓 발매 5분 만에 6만 여장을 매진시킨 장근석이 나고야, 오사카, 사이타마 현 3개 도시를 돌아 꿈의 무대 도쿄돔까지 6만 여명의 팬을 열광시킨 콘서트 현장이 담긴 두 달간의 생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일본 현지에서 펼쳐진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리허설, 하룻밤 만에 생수 30병을 다 비워버릴 만큼 혹독했던 체력소모, 탈진으로 인한 링겔 투혼까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매순간 긴박하고 아찔했던 무대 뒷이야기와 성공과 실패에 대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치열하고 흥겨운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현지 팬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증언을 통해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그의 위상을 집중 조명하고 일본을 사로잡은 장근석만의 매력의 비밀을 알아본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CEO로서의 장근석이 최초로 공개된다. 일본 및 중국의 광고 촬영 현장, 도쿄 돔의 새로운 게스트 주석과의 듀엣 MR작업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트리제이 컴퍼니의 수장이자 새로운 한류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콘텐츠 개발자로서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장근석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난다.
더불어 드라마 사랑비 촬영장에서 만난 배우 장근석의 근황은 물론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돌아간 스물다섯, 장근석의 학교생활 등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만능 엔터네이너로서의 그의 꿈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한류의 흐름과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갈 한류의 방향을 짚어본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