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013340)는 용접용, 조인트, 조인트용관이음쇠, AP용 등 배관재의 KC(위생안전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생안전기준 인증이란 물에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적합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본 인증제도를 통해 수도용 자재의 위생상 안전성 확보 및 수돗물 2차 오염을 사전 차단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이번 위생안전기준 인증 획득으로 AJS의 배관재(용접용, 조인트, 조인트용관이음쇠, AP용)가 수도법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증받게 됐다.

또 관계회사인 AJST도 스테인리스강 위생관에 대하여 KC(위생안전기준) 인증을 획득하여 종합배관 제품 전문제조업체로서 자리매김을 견고히 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상수도관 노후화에 따른 누수와 수질오염 및 위생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1984년부터 추진해온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에 있어, AJS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상수도 배관시장에 적극 참여로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일 AJS 회장은 “세계 최초 미국 FM인증을 받은 AJS의 AP제품은 국내 건축설비 부문에서 소방용으로 사용이 허가되어 안전성이 검증되었고, 무용접방식으로 간단하게 시공이 가능하여 국내외 시장성 확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AP제품의 KC(위생안전기준) 인증 획득에 따른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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