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 엑슬루타워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4일간 사전점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입주자들이 계약한 아파트를 방문해 확인하는 기존 사전점검행사를 넘어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단지내 중앙공원에 300ｍ 길이의 루미나리에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을 비롯해 단지내 영화관에선 최신영화를 종일 상영하고, 실내 배드민턴장에 키즈랜드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대형 불꽃놀이 행사도 기획해 입주민 뿐 아니라 지역주민 행사가 될 수 있게 배려했다.

풍림산업 구자태 이사는 “고객이 자신들의 아파트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보다 즐거운 기분으로 새 집과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감사 축제로 꾸몄다”고 밝혔다.

한편 53층 높이의 대전 최고층으로 12개동 규모 총 2312가구가 입주하는 금강 엑슬루타워는 건폐율이 9.67%에 불과하는 등 순수 녹지공간이 4만7000여㎡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는 내년 1월 예정이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