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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환경평가 3개부문 수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서울시로부터 환경관리실태, 대기질 개선사업 인센티브, 에코마일리지 등 3개 부문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구, 노력구, 모범구로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광진구는 지난 1월~9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 및 점검실적, 행정처분 및 사무관리 등 5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대기질 개선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지난해 10월~9월 미세먼지저감목표 달성도, 창의적 시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에서 노력구로 선정,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에코마일리지 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모범구로 선정,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중 에코마일리지 온실가스 감축분야 평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5.51%를 감축시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광진구는 이번에 받은 인센티브를 구민 환경 교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환경관련 평가에서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최우선으로 실시해 온실가스를 저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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