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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영 “잘 자랐다?, 팔등신? 사람들이 속고 있는 것” 겸손 발언
배우 이세영이 자신에 대한 주변의 평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세영은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발표회에 참석, “나에 대해 잘 자랐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속고 있는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는 “대학입시 준비로 인해 2년 간 활동을 쉬다가 오랜만에 나왔다”라며 “최근 폭풍성장, 팔등신이라고 기사들을 써주시는데 난 잘 모르겠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세영은 “공백 기간을 끊고 첫 작품이 내 나이 때에 맞는 발랄한 20대 역할이라서 흡족하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이세영이 연기할 한태인은 극중 지창욱의 여동생으로서 착해빠진 오빠와 살다보니 어쩔 수 없이 까칠하고 못된 역할을 맡게 되는 캐릭터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을 그린다.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 드라마이다.

한편 ‘별을 쏘다’의 윤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신의 퀴즈’의 연출을 맡았던 이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12월 21일 첫 방송된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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