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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 “예능은 이제 NO, ‘런닝맨’ 이후론 계획無”
“예능은 이제 그만.”

배우 이광수가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광수는 “올 한해 예능과 영화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의미있게 보냈다”라며 “특히 정말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된 것이 큰 성과이고, 감사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향하 예능활동에 대한 질문에 그는 “우선 ‘런닝맨’을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그 이후에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은 없다. 일단 연기에 충실하고 싶으며, 내공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이광수는 대대로 농사짓고 살아온 집안의 듬직한 장손, 남유봉 역을 맡았다. 남유봉은 자랑스러운 영농인 상도 줄줄이 받아봤지만, 아직도 노총각인 캐릭터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을 그린다.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 드라마이다.

한편 ‘별을 쏘다’의 윤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신의 퀴즈’의 연출을 맡았던 이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12월 21일 첫 방송된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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