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명품건설(111610)은 구주주 청약 332만1888주를 제외한 실권주 67만8112주를 지난 12~13일 일반공모한 결과 청약경쟁률 490: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동원시스템즈와 함께 자기공진 및 형상화 기술(전기차 온라인 충전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 지분 참여 및 고성능 콘크리트 폰툰 개발 연구과제 협약체결 등 다양한 노력에 따른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안정성 개선을 통해 승화명품건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증자와 관련한 대내외적인 걱정을 불식시키고 더 나아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기업 신뢰도 제고에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