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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아이들’ 샤이니, 여행지를 바르셀로나로 정한 이유는?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여행 에세이 ‘태양의 아이들’을 출간하면서 바르셀로나로 여행지를 정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b)에서 열린 ‘태양의 아이들’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의 멤버 키는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프라하로 가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프라하 자전거 여행으로 거의 결정이 났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멤버들끼리 생각했을 때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책 제목을 볼 때 스페인으로 가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샤이니라는 팀명답게 바르셀로나가 더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샤이니의 여행 에세이 ‘태양의 아이들’에는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온유, 키(Key), 태민 세 멤버의 다양한 모습과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다. 



아울러 몬주익, 보르네, 람블라스 등 바르셀로나의 관광 명소들을 비롯해 거리 풍경과 맛집, 도심의 다양한 표정 등을 샤이니의 시선을 통해 소개해 여행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태양의 아이들’은 지난 12월 8일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0위에 랭크되는 등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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