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최고의 VIP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선보인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상품 출시 후 2만 6000여건, 초회보험료 80억원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장(家長)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을 경우를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은퇴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 VIP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이란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우선 보험대상자가 사망하면 연령과 상관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나,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1종)과 상속설계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째로, 소득보장형(1종)은 보험대상자의 유고 시 유가족에게 사망보험금은 물론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한다. 은퇴시점 이전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를 입게되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퇴시점까지 매일 지급한다. 다만 60회 에 한해 지급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월급여금을 받아도 사망 시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은퇴시점은 고객이 계약 체결 시에 정할 수 있고, 55세, 60세, 65세 중 선택하면 된다.

둘째로, 상속설계형(2종)은 ‘V-체증상속특약’ 부가로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체증된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가입시 정한 은퇴시점에서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체증돼 최고 300%까지 늘어나며, 주계약 포함 시 최대 4배까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V-체증상속특약은 소득보장형(1종)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VIP고객 대상의 고액 보장성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 혜택도 큰 편이다. 자동이체 시 납입보험료의 1%, 단체가입 시엔 1.5% 등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를 추가 할인이 가능해 최대 7.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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