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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코리아펀드, 13일부터 KB국민은행서 판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13일부터 ‘골드만삭스 코리아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가 KB국민은행 전 지점 및 인터넷 뱅킹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수익률은 장, 단기 모두 안정적이다.

지난 2008년 9월 1일 설정된 골드만삭스코리아펀드는 최근 3년 누적수익률이 145.45%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 대비 58%포인트 이상 앞선다. 주식 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했던 지난 1년간 수익률도 9.08%로 같은 기간 코스피 등락률 -2.73%를 웃돈다.

임태섭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한국법인 공동대표는 “올해 하반기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서도 업계 경력 평균 20년이 넘는 펀드 매니저들이 면밀히 섹터별, 기업별 분석을 실행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전국 최다 지점망을 갖추고 있는 KB국민은행에서의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투자 노하우와 서비스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코리아 증권 펀드는 전체 자산의 60%는 인덱스펀드로, 40%는 액티브펀드로 운용한다. 액티브펀드 영역에서는 15개 내외 종목에 투자해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추구한다.

클래스별로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 온라인 전용 클래스인 CE형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클래스 A형의 경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를, 30일 이상 90일 미만일 경우에는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클래스 C1과 CE의 경우,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골드만삭스코리아펀드는 이 밖에도 외환은행,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HI투자증권, NH 투자증권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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