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총각네 야채가게’, 황신혜-지창욱 연기변신 ‘활력소 될까?’
종합편성채널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출연진들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21일 오후 9시 21분에 첫 방송하는 ‘총각네 야채가게’에는 주인공 지창욱, 김영광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광수, 아이돌그룹 초신성 멤버인 지혁, CF에서 신민아 상대역을 맡은 바 있는 성하, 스킨푸드 블랙슈가 CF에 등장했던 신원호가 출연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신음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건강한 청년상을 새롭게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지창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야채장수로 변신해 털털하고 소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무를 하역하는 연기를 펼친 지창욱은 시장 상인들에게 “진짜 야채장수 같다”는 칭찬을 들었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황신혜, 왕지혜 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에서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던 황신혜는 극 중 다중적인 캐릭터 최강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황신혜는 “기획안과 대본을 읽고 곧바로 출연을 결심, 뉴욕에서 서울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준비기간이 짧아도 좋으니 빨리 촬영에 들어가고 싶을 만큼 의욕이 생기는 이야기”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광수와 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윤시윤 아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던 오재무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창욱, 황신혜 등 기존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아직 대중들에게 낯선 신인 배우들 역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에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한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인생 드라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