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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민, '댄싱퀸' 500만 흥행 성공시 "찍을 거리 많을 것"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댄싱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떻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는 지금 내가 정말 좋다”며 “다만 지금 꿈이 있다면 이번 작품은 500만 이상 관객이 들었으면 하는 것”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그 동안 공개적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를 말하는 건 처음이다. 5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면 춤을 추든 옷을 벗든 뭐든지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댄싱퀸’은 생계형 인권 변호사에서 서울 시장 후보가 된 정민(황정민)과 왕년의 ‘신촌 마돈나’로 뒤늦게 댄스 가수의 기회를 얻은 정화(엄정화)가 겪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방과 후 옥상’ ‘두 얼굴의 여친’의 이석훈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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