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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시그널, 아이돌 강세 속 의미 있는 활동 ‘호평일색’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발굴한 FNC 뮤직에서 첫 선보이는 보컬 프로젝트 그룹 M시그널이 대형 아이돌 강세 속, 의미 있는 활동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시그널은 지난 12월 1일 미니앨범 ‘옷자락이라도’를 발매하고, 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케이블 및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러내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대중들의 호평도 뒤따르고 있다. 해당 음악프로그램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M시그널의 음악, 환상적이다” “실력도 상당하고, 겨울에 들으면 딱 좋은 노래” “아이돌 음악과 차별화된 장르, 신선하다”라고 글이 올라오며 M시그널에 대해 예찬했다.

M시그널은 견우, 전근화 등이 속한 남성 2인조 보컬 그룹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리더 견우는 ‘내 눈물이 하는 말’ ‘발걸음이 들려오면’ ‘나답지 못하게’등을 부르며 가창력 있는 가수로 이름을 알렸고, 이미 여러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전근화는 건휘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그룹 나인스트릿과 밴드 모스아일 등을 거쳐 실용음악 아카데미에서 보컬 강사와 작곡가로 전향,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앨범 수록곡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OST ‘모르나봐’로 입을 맞춘 후 대중들의 호평에 힘입어 듀엣으로 결성하게 됐다.

팀명인 M시그널의 뜻은 미라클의 약자로 다시 만나 노래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같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옷자락이라도’는 김도훈과 한성호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떠나가는 연인을 잡고 싶은 심경을 담은 곡이다.

이곡은 이별을 앞두고 자신도 모르게 가버리라는 말을 하고 난 뒤 옷자락이라도 붙잡고 싶다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감성적인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이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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