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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라면’ 이기우, 내 여자 지키는 방법 ‘화끈하게 문짝 뜯기’
배우 이기우가 질투심에 눈이 멀어 화끈하게 방문을 뜯어내 들고있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 제작사 측은 12월 12일 이기우가 방문을 뜯어버린 듯한 괴력의(?) 스틸사진 공개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이기우는 가뿐히 자신의 키만한 방문을 옮기고 있다. 또 다음 사진에서는 한 손에 전기드라이버를 들고 의미심장한 눈빛과 미소를 띄고 있어 극중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이기우가 이청아의 문짝을 떼어버린 이유는 한 방에 있는 이청아와 정일우의 모습을 발견한 뒤 이를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아예 방문 자체를 없애버리기로 결심한 것. 이기우가 정일우에게 “오늘부터 마누라 문짝은 내가 접수한다”고 말해 화끈한 터프남으로 변신 여심을 흔들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예상이다.

특히 그동안 화도 잘 내지 않던 차분한 초식남 이기우의 이런 변신은 이제부터 펼쳐질 이청아를 둘러 싼 이기우와 정일우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짝을 뜯어버리는 저 직설적인 매력”, “강혁 너무 귀여워요”, “삼각관계 흥미진진하네요!!”, “오늘 방송 역시나 볼거리 가득하겠어요~”, “오빠 제 방문도 접수해주세요”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마초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슈팀 박상준 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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