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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17일 공연 전석 매진…16일 새 음반 발표
최근 2인조에서 1인 체제로 멤버 변화를 선언한 ‘짙은’이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6월 EP 발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겨울 내음을 담은 여섯 트랙이 수록된 미니앨범 <백야>를 선보인다.

EP <백야>는 성용욱, 윤형로로 이루어져있던 2인조 밴드에서 성용욱 1인체제로 변화를 선언한 이후 처음 발표되는 것으로, “솔직함”을 담아 청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음반이다. 감각적인 멜로디로 장르적 신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센티멘탈 시너리’ 와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넓혔다.

타이틀곡 ‘백야’는 도입부의 깊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짙은’ 특유의 절제된 감성을 유지하되 메인 악기로 피아노를 선택하여 어쿠스틱 기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감수성 그 이상을 보여준다. 이어서 ‘짙은’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수록곡 ‘Moonlight’, ‘March’는 멜로디틱하면서 강렬한 선율을느낄 수 있는 곡으로 The Koxx(칵스)의 멤버 ‘이수륜’의 세션 참여로 더욱 역동적인 느낌이 가미되었다.

“17일 공연 전, 꼭 새 음반을 발표하겠다”고 팬들과 한 약속대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음악들로 채워진 ‘짙은’의 새 음반 EP <백야>는 16일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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