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 방송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자은(유이 분)과 김재하(정석원 분)가 함께 일하는 것을 못마땅히 여겨 회의 할 때마다 나타나 방해공작을 펼치는 태희(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은 사사건건 재하와 부딪치는 일을 막기 위해 자은에게 재하와 하는 일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문을 모르는 자은이 그럴 수 없다고 화를 냈고 주원은 자은에게 재하와 이복형제임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가 착용하고 나온 분리형 귀마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유이는 귀마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방송 후에는 ‘유이 귀도리’라는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마개한 유이의 모습, 너무 귀엽다”, “유이, 갈수록 연기력이 늘어나는 듯”, “갑자기 귀마개 사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