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가수 해금, 눈물의 절규 내레이션…미친존재감 등극
가수 해금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해금은 가수 윤민수와 함께 무대에 섰다.

해금과 한 무대에 선 윤민수는 산울림의 ‘나 어떡해’를 편곡해 선보였으며 해금은 내레이션을 피처링해 눈길을 끌었다.

해금은 이별에 절규하는 여인의 심정을 담은 직설적인 내레이션을 선보였으며, 곡 말미에는 격한 감정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사랑따윈 없어’라고 부르짖는 해금의 애절한 랩은 청중평가단과 시청자에게강한 인상을 남기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후 해금은 트위터를 통해 ‘완전 아쉬움 가득했던 무대…윤민수 선배님도 해금이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나가수’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나가수'에서 절규하는 듯한 내레이션을 선보이는 해금

이날 방송에서는 적우를 비롯해 인순이, 김경호, 바비킴, 윤민수, 자우림, 거미 등이 ‘산울’림’의 곡을 택해 10라운드 2차 경합을 펼쳤다. 김창완 밴드가 출연해 특별무대에 출연했으며 이날 거미가 1위를, 인순이가 아쉽게도 탈락했다.

해금은 그룹 베베미뇽 출신으로 각종 예능에서 엽기춤을 선보인 적이 있으며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하기도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