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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스미스' 맛을 제련하는 대장장이 눈으로 보고 맛으로 즐겨라

지난달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역점을 론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대기시간을 가져야 할 만큼 북새통을 이룬다. 이탈리아 전통의 맛과 독특한 분위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블랙스미스'를 개점 2주만에 강남역 명소로 자리매김 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에는 탤런트 송승헌이 12월 중순 오픈예정인 신사역점의 가맹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블랙스미스'는 이탈리안 전통레스토랑에 걸맞지 않는 러프하고 투박한 소품들을 배치하고 소재의 질감을 잘 살려낸 인테리어로 색다른 공간을 창출해 냈다. 또한 주방의 전경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고객들이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 식욕을 돋울뿐 아니라 위생상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이는 현지 조리과정을 그대로 재현해낸 블랙스미스만의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여진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비췄으며, 스타의상 경매행사 등을 통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고객들에게 장인정신의 맛을 보여주겠다는 김선권 대표는 '카페베네'의 성공신화와 더불어 내년 안에 국내에 100개 지점의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포부는 '블랙스미스'만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이탈리안 전통의 맛으로 대변되어 고객들에게서 큰 반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주)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블랙스미스’ 는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그 이름에는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 의 키친 셰프들이 잇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고의 맛을 담은 ‘소울푸드’ 를 약속하는 블랙스미스는 온라인 blacksmith.co.kr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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