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과학기술인의 총연합체,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13일 출범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3일 17개 주요 단체가 모여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과총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대과연을 출범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대 과총 회장 등 각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사회적으로 이공계 인재들이 중심이 되지 못하는 점들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은 과총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벤처기업협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엔지니어클럽, 한국기술사회, 대한변리사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회, 과우회, 바른과학기술실현을위한국민연합,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한민국명장회,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대덕클럽, 한국공학기술단체연합회 등 총 17개 단체 130만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대과연 측은 13일 광주, 대구, 부산, 대전 등 지역별로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스마트폰 중계를 시도하기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과연은 젊은 과학기술인을 전략공천해서 일정 지분을 과학기술계에 넣어달라는 요구도 할 예정이다. 대선을 앞두고는 이공계 인사들이 결속해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정운영이 되도록 공약을 내걸 수 있도록 대과연을 통해 여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대과연측은 각 정당 뿐만이 아닌 회원단체들을 통해서 젊은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