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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더, 작아도 실속 있는 미니 복합기 3종 출시
프린터ㆍ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가 크기는 줄이고 기능은 늘린 미니 컬러 잉크젯 복합기 3종을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복합기 3종은 MFC-J430W, MFC-J625DW<사진>, MFC-J825DW로 모두 넓이X깊이X높이가 405X378X180(㎜)다. 이는 기존에 나온 모델들보다 10%내외로 크기가 줄어들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공간을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브라더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 적용된 브라더의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종이 사용량을 50%까지 줄일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페이지를 스캔, 복사, 팩스 전송할 수 있는 자동 용지 급지대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사용량이 다른 사용자의 상황을 고려해 ‘표준형’과 ‘대용량’ 두 개의 잉크 카트리지 옵션을 제공했다.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 옵션을 선택하면 그만큼 잉크 사용량을 적게 조절하면서도 컬러, 흑백 모두 최대 600페이지 정도의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도 브라더의 새로운 웹 커넥트 기능은 사용자가 피카사(Picasa)나 플리커(Flickr) 같은 다양한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에 연결해 원하는 인쇄물을 바로 출력하도록 지원한다. 페이스북과 드롭박스, 에버노트 등의 사진과 문서 역시 이 기능을 통해 바로 스캔과 공유가 가능하다.

세키야 신고 브라더 한국 지사장은 “브라더 프린터는 모든 가정과 SOHO환경에 이상적으로 설계됐는데 특히 이번에 적용된 혁신적인 클라우드 프린팅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뛰어난 편리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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