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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생산방식 도입한 윈도우 태블릿 PC

윈도우7 운영체제 채택으로 데스크탑PC와 호환성 높아
가격대비 가장 효율적인 성능 발휘 

최근 스마트폰과 함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태블릿PC에 주문생산방식을 적용해 단가를 파격적으로 낮춘 제품이 등장했다.


(주)오코스모스(www.ocos-shop.co.kr)에서 출시한 OCS9은 일반 구매 시 출고가 84만원의 태블릿PC를 6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B2B와 같은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단가와 같은 가격이다.


OCS9는 윈도우7 홈프리미엄을 운영체제로 채택, PC OS이기 때문에 데스크탑PC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데스크탑에서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윈도우 태블릿은 여타 태블릿보다 활용도가 배가 된다.


PC에서 하던 작업들을 그대로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고, 쇼핑 결제 시 다이렉트11이나 액티브X, 각종 민원과 금융 인증 플러그인 설치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OCS9은 태블릿의 본래 목적에 충실한 '이동성'에 초점을 두어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 언제 어디서든 사무와 학습, 게임, 음악, 영상 등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1인치의 화면에 170도 광시야각 아사히 글래스를 탑재하였고 인텔의 저전력 전용 오트를 써서 배터리 소모량이 적으며 CPU와 GPU 통합칩으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HD영상보기와 그래픽 처리도 우수하다.



OCS9 관계자에 따르면 “키보드를 연결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파우치, TV도킹스테이션, 터치펜, 전용가방 등의 각종 액세사리를 통해 사용성을 높였다”며 “특히 Smart O-Bar(스마트 오 바)는 키보드와 마우스, 리모컨을 대체한 기능을 갖춰 키보드 조작에 맞춰져 있는 윈도우 게임들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신사와 약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기만 구입해 원하는 통신사와 계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OCS9는 주문생산방식으로 12월 8일까지 예약 신청 받고 있으며, 구매 후 약 2주의 생산기간을 걸쳐 오는 12월 20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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