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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스틴’, 떠나는 전지현에 헌정광고 방영
“엘라스틴 했어요.”

11년간 엘라스틴의 뮤즈로 활약했던 전지현이 배우 김태희에게 그 자리를 내주자 LG생활건강에서는 전지현을 향한 헌정광고를 방영하기로 했다.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전지현은 단연코 업계 1위로 꼽혀온 최고의 샴푸모델이다.

브라운관 안에서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엘라스틴 했어요”라고 말하던 전지현은 장기간 샴푸모델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제품 성장에도 커다란 기여를 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은 전성기를 누리던 전지현을 기용한 2001년 당시부터 연매출 12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도입 첫해의 10배가 넘는 1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누적판매 기준으로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이에 엘라스틴의 모델 자리에서 내려오는 전지현을 위해 LG생활건강은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광고를 방영하기로 결정한 것.

1분 분량의 TV 광고에는 전지현이 출연한 광고 12편의 주요 장면과 함께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한 당신, 당신이 있어 엘라스틴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마음을 전한다. 광고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주요 케이블 방송을 통해 약 400회 방영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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