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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우, 소품까지 직접 준비하는 연기열정 ‘센스만점’
배우 정일우의 연기 열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일우는 출연 중인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자신이 맡은 차치수 역할을 위해 소품하나까지 신경 쓰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메모지에 무언가를 열심히 직접 적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편에 등장한 이청아(양은비 역)를 향한 정일우의 연관성을 나타낸 메모로, 이로써 은비를 좋아하는 치수의 애틋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정일우는 이 밖에도 치수의 방을 꾸미기 위해 직접 사용하는 향수를 준비해 세트장을 꾸미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촬영에 필요한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쓰며 배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일우, 역시 대단하다”, “그 메모 속 글씨가 일우오빠 글씨였다니”, “정일우 정말 섬세하다”, “차치수와 정일우, 진짜 같은 인물같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12월 5일 방송되는 11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편에서 이청아에게 박력 넘치는 ‘헬멧 고백’으로 또 한 번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이기우(최강혁 역)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벌인다. 이는 오후 11시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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