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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4’ 폴라패튼 “톰크루즈와 키스신? 오히려 남편이 기뻐해”
“톰크루즈와 키스신? 남편은 오히려 기뻐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4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여주인공 폴라패튼이 12월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폴라패튼은 영화속 톰크루즈와의 키스신에 대해 “사실 둘 다 유부남, 유부녀라 키스신이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이니깐 괜찮다. 남편 입장에선 다른 남자와 키스신을 한다는 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나와 같이 보낸 시간이 많기 때문에 내 꿈과 일을 잘 이해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남편은 더 농도 짙은 스킨십 없이 키스로만 끝난 것을 기뻐했다”고 덧붙여 기자회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팀의 유일한 여성 요원인 제인 카터 역을 맡아 남자 요원을 능가하는 액션과 섹시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브래드 버드 감독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와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모습을 그린다. 개봉은 12월 15일.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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