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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카페엔 바리스타까지…직원 간 소통에도 전심전력
“창의적인 일을 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모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인테리어의 회의실이다. 페인트가 여기저기 튀어 있는 등 팝아트적인 분위기의 회의실은 잠든 뇌를 자극하는 듯하다. 또 벽면의 파이프와 원형의 의자들은 직원 간에 둥글게 화합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 대표는 사무실도 ‘1㎞’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소셜’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라면 어떤 목표와 콘셉트를 가지고 공들여 가꿔야 제대로 갈 수 있다. 방치하다 보면 어느새 분위기가 나빠지곤 한다는 것이다.

최근 정 대표는 사내 문화를 위한 매니저를 뽑고,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틈틈이 투자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사내 카페도 문을 열었다. 전문바리스타가 고급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만들어낸다.

물론 사내 카페도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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