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검, ‘대북송금’ 김영완씨 소환 극비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003년 현대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핵심 인물로 지목돼온 무기중개상 김영완씨를 지난달 26일 불러 조사했다고 2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기소중지됐던 김씨가 귀국과 함께 자술서를 제출해와 조사했다”며 “그 외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2003년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을 맺어 현대그룹 측으로부터 받은 양도성 예금증서(CD) 150억원을 돈세탁해 당시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특검 수사가 중단됐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