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세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다. 전셋값은 계속해서 치솟고, 추가 월세를 요구하는 반전세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권을 떠나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탈전세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도로와 철도 교통망이 발달되면서 서울 같은 수도권을 표방하는 지역들의 아파트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 들은 서울까지 20~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고, 서울지역에서 내야 하는 전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 하천이나 산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 하다 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시공사는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연기 되었던 김포 한강신도시 자연앤 e편한세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2차분 340세대로 대기 수요자들에게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한다. 3.3㎡당 91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무역, 교통, 생활의 중심지로써 미래 교역의 중심지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서울중심을 아우르는 수도권의 심장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이 중 자연앤 e편한 세상이 위치하는 김포 한강도시는 약 358만평의 대규모 택지에 5만 9000세대가 들어선다. 김포는 제2기 신도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천, 일산까지 넘나드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2011년 7월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김포한강로가 조기개통 돼 차량을 이용한 서울로의 접근이 훨씬 용이해 졌다. 여의도는 약 20분 강남은 약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여기에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완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강님까지 약 한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의 한강시네폴리스는 2016년 까지 약 1조7천억원을 투자하여 영상복합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이 들어서게 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렇게 되면 한강시네폴리스는 수도권 문화도시 아이콘이 될 것 이며, 한강신도시의 주거가치를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 한강신도시는 한강 시네 폴리스 및 한강과 서해바다를 잇는 경인운하로 미래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신도시내 공원 녹지 공간을 100만평 이상 확립해 타 신도시에 비해 월등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밖에 지상주차장이 없는 친환경적인 공원형 아파트로 최첨단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지관리 공동전력을 태양광으로대체하고 조경용수로는 빗물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관리절감, 주차위치확인 알림서비스,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거주자를 고려함에 있어 한강신도시 동일평형대 분양가 대비 3.3㎡당 70만원 정도 저렴하며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최적의 신도시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라고 말하며 “8.18 전월세 대책”에 따른 임대 사업자로의 수혜를 노려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하는 ‘자연앤 e편한세상’은 Ab-01BL(블럭) 지하2층~지상 29층(최대)까지 12개동 총 116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167세대 모두 84㎡(구33평)형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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