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는 온라인 음악몰 런칭을 통해 기존의 음반 판매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원시장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을 기반으로 보다 차별화된 온라인 음악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몰 내 ‘쥬크박스’ 메뉴는 기존 오프라인 음반코너 직원들의 음악 지식정보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 음악을 제공하는 음악 추천 채널로, 20년간 쌓아온 핫트랙스만의 노하우가 잘 반영돼있다.
현재 대부분의 음원사이트들이 컨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주는 일방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반면, 핫트랙스 온라인 음악몰은 향후 15개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사용자들의 음악 소비 행태를 파악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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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욱 핫트랙스 마케팅팀장은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음반시장의 강자 핫트랙스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본격 확장되어 기대가 된다“며 “그 동안의 오랜 음악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