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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세를 맞는 마이멜로디, 2012년엔 다양한 모습으로…
완구기업 손오공이 35세를 맞는 마이멜로디의 새로운 라이센싱 활용을 위한 사업간담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손오공이 주최하는 라이센싱 사업간담회는 오는 30일 서울 도곡동 마켓오에서 개최되며 모나미, SK상사, 국제양말 등 팬시, 봉제, 식기류, 출판, 자동차용품, 잡회 등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라이센시 업체들이 참여한다.

손오공 측은 2012년 마이멜로디 캐릭터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업체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한 달 동안 10개 업체가 사업 참가를 희망해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마이멜로디의 상품화 사업을 통해 캐릭터 시장확대효과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조태연 손오공 라이센싱 팀장은 “마이멜로디는 헬로키티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헬로키티의 타켓과 이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마이멜로디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며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멜로디는 대표적인 여아 캐릭터로 35년동안 다양한 상품과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상품화됐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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