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3대 부도심 지역으로 ‘서울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도심 재개발지 신규분양은 교통, 교육 등의 생활환경을 일찌감치 인정받는 경우가 많아 수도권내 다른 상품 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자이 2차는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좋은 계약률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GS 건설의 마포자이2차는 대규모 재개발지역이자 신 거주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강북지역 마포구 일대에 입지한다.

마포자이2차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의 초역세권 단지이다. 대흥역 1분 출구를 나오자 마자 바로 단지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대흥역뿐 만 아니라 공덕역과도 단 한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 공덕역은 현재 5.6 호선 환승역이며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 2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철도는 지난해 말 김포공항~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연결됐다. 

공덕역은 경의선 복선전철, 인천공항철도에다 김포공항, 여의도와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및 상암디지털단지로 이어지는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이어서 실제로 4개 노선이 연결되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 들은 “강북도심과 공덕역 인근 지역 생활여건과 지가상승, 개발호재 등을 누릴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자이 2차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920만원선 이하로 책정됐다. 신규 입주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해 채광과 조망에 신경을 썼고 합리적인 공간 실내인테리어로 넓은 수납장과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것도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이다.

자이 아파트의 차별화된 편의시설인 자이안 센터는 지하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는 휘트니스 센터와 GX룹, 샤워실, 락커룸 지하 2층에는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여건에 비해 주변 주거환경은 아직 말끔하지 않은 편이지만 향후 아현뉴타운 및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끝나면 주거환경은 크게 달라져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며 여기에 “마포일대 밤섬자이, 서강자이, 마포자이1차 청암자이, 등을 준공한데 이어 대흥2구역 염리2•3구역 북아현3구역 등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돼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모두 11곳에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브랜드 밀집효과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54-4730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