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은 극중 레코드 가게 점원으로 짧게 등장하지만, 특유의 개성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출연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정일우를 통해 이뤄졌다. 촬영 현장을 찾은 공효진은 정일우에게 “방송 잘 보고 있다. 정말 잘하더라. 나도 어느새 촤~치수의 팬이 되어버렸을 정도”라며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어서 “짧은 출연이었지만 현장에 와서 정일우, 이기우와 함께 연기하니 재미있고 행복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여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 때보다 짧아진 머리 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뿜었다. 28일 밤 11시 tvN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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