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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락 “‘개그시대’ 남녀노소 모두 공감 ‘개콘’ 못지않다”
개그맨 최양락이 새 개그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최양락은 11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채널A 개국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개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그시대’에 출연하게 됐다.

최양락은 “현재 개그프로그램 명맥을 잇는다고 말할 수 있는게 KBS2 ‘개그콘서트’이며, 젊은 층에 지지를 받고 있다”라며 “‘개그시대’도 이에 못지않게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시대’는 기존 20대 개그맨들이 주축을 이룬 기존 개그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르다”라며 “예전 80-90년대를 풍미했던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그시대’는 최양락, 남희석, 신현섭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선배 개그맨과 김늘메, 장재영, 이동엽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후배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버라이어티 개그쇼’를 표방하는 ‘개그시대’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콩트, 성대모사, 노래 등을 선보이며, 80-90년대 추억의 개그부터 현재 우리 사회를 풍자한 시사개그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한편 ‘개그시대’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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