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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녹색中企’ 원스톱 지원
구로구에 지원센터 개소

기술개발·마케팅등 컨설팅

서울시내 녹색중소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녹색산업지원센터’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구로구 소재 서울시창업지원센터 건물 4층에 190㎡의 규모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녹색산업 육성과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부서별로 나눠 추진하던 지원사업 창구가 일원화된다. 향후 서울시는 ▷기술개발 ▷기업 경영혁신 컨설팅 및 자금지원 ▷마케팅 등 핵심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관련 사업들은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며 현재 중소기업 녹색인증 취득지원, 녹색기업 정책 수요조사, 기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녹색기업 창업펀드 조성ㆍ운영 사업도 센터에서 맡아하게 된다.

센터 운영은 중소기업 육성ㆍ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맡게 된다.

김영성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이 많이 배출돼 서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시행한 사업 결과 및 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추가 지원사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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