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세’라고 해서 모두 그러한 스타일을 소화해낼 수는 없는 법. 날씬한 남자만의 특권인 보디에 착 달라붙는 ‘간지’ 나는 수트. “나도 한번 입어보자”며 옷에 몸을 맞추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러한 경향에 맞춰 청담동을 중심으로 남성들을 위한 스파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여성들에 비해 홈 케어가 미숙한 남성들을 위해 기초부터 전문적인 관리까지 세밀한 프로그램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탈모ㆍ까칠한 피부ㆍ뭉친 어깨 등 직장 남성들의 고민거리들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인기가 높은데, ‘스파 에코’의 ‘맨즈 핏’ 프로그램은 두피ㆍ피부 스케일링에 등과 어깨 마사지를 비롯,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핫 스톤’ 복부 마사지에 종아리ㆍ발마사지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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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미 기자@Michan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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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파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