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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YG엔터…상장 첫날 공모가比 130% 급등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ㆍ122870)가 시장의 기대대로 상장 첫날 급등세를 탔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는 시초가를 공모가 3만4000원의 두 배인 6만8000원에 형성했으며,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7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주 ‘대박’ 움직임은 청약때부터 예고됐다.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만 3조6000억원이 몰리면서 경쟁률 56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 AVEX와 협력을 통해 일본 진출을 확대하면서 로열티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600원을 제시했다.

반면 다른 엔터주들은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했다. 에스엠(041510)은 전일대비 14.14% 하락한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JYP Ent.와 로엔 등도 10% 이상 급락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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