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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 신하균-조동혁, 최정원 둘러싼 삼각 관계 ‘전초전’
신경외과 의사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브레인’이 3회의 포문을 ‘삼각관계’로 열었다.

21일 방송된 KBS 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는 동기인 이강훈(신하균 분)과 서준석(조동혁 분)이 윤지혜(최정원 분)을 둘러싼 삼각관계의 전초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책을 빌리기 위해 서준석이 있는 전임의 공용실을 찾은 윤지혜는 소파에 누워있는 이강훈과 맞닥뜨렸다. 이강훈은 윤지혜의 손목을 거칠게 잡아챘고 “이 방 비밀번호도 아냐”고 다그쳤다.

이강훈이 별 것 아닌 일에도 이토록 예민한 반응을 보인 데는 평소 서준석과 친밀하게 지내는 윤지혜에 대한 자신의 마음 때문이었다. 때마침 들어온 서준석은 이들 세 사람이 펼쳐갈 삼각관계의 전초전을 예고했다. 지혜는 강훈에게 “서준석 선생님에게 책 빌릴 게 있어서 왔을 뿐 몰래 만나고 그런 사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부정했고 본의아니게 준석에게 상처를 입혔다.

한편 ‘브레인’은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똘똘 뭉친 강훈과 그와 티격태격 앙숙관계를 이어가면서도 묘한 러브라인을 예상케 하는 윤지혜 등으로 구성된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이야기를 긴박감 있게 펼쳐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슈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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