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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분리형 귀마개로 당신의 귀를 안전하게
프레임 없는 분리형 귀마개 ‘이어플러그’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눈길

귀는 인체에서 열을 가장 많이 빼앗기는 곳 중에 하나다. 추운 겨울 장갑이나 목도리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손이나 목 등과는 다르게 귀는 항상 추위에 노출돼 있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장갑, 모자, 목도리와 더불어 귀마개를 착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 귀마개는 착용 시 머리 모양을 망가뜨리고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는 등의 약점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귀마개의 단점을 극복한 분리형 귀마개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귀마개 착용 후에도 핸드폰이나 통화 및 이어폰 등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귀마개가 갖고 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스와로브스키, 퍼, 스웨이드, 레오파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패션 센스도 챙길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웨덴에서 처음 사용된 분리형 귀마개는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공식 제공되며 전 세계에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이어플러그라는 이름으로 올 겨울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어플러그는 특수 패브릭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얇고 가벼워 착용 후에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귀마개는 양쪽 마개를 이어주는 프레임으로 모자나 헬멧을 쓴 경우 착용이 어려웠으나 이어플러그는 프레임이 없어 모자, 헬멧 등과 함께 착용이 가능하다.


이어플러그를 판매하고 있는 가온무역 관계자는 “이어플러그는 착용이 간편해 스키, 스노우보드, 등산, 골프 등 겨울철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휘거나 부러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컬러와 무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7년 경신교역으로 시작해 전세계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해온 가온무역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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