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출시 전부터 다양한 색상 적용과 인간공학적 디자인, 세심한 설계가 조화를 이뤄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채로운 색상이다. 흰색과 다크그레이의 등판을 기본으로 6가지 색상의 좌판을 매치할 수 있어 공간을 한층 밝고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체 허리라인을 형상화한 등판은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인간공학적 디자인에 토션 바에 의한 틸팅 기능을 더해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최상의 착석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플롭 시리즈는 이동 및 보관이 용이하게 만들어져 회의실, 강당은 물론, 사무실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코아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좌판이 접혀 수평적층이 가능하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형태로 한정된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코아스 관계자는 “플롭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겨냥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공식 출시 전임에도 이미 1500개 물량의 수출 계약이 완료됐으며, 추가로 6000개 납품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