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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문지지구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 추진
대전광역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ㆍ둔곡 지구 입지에 따른 산업용지난를 덜기 위해 ‘대체 산업용지’를 마련 하기 위해 문지지구를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13년말까지 유성구 문지동 대덕특구 2단계 문지지구 29만8137㎡를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8일 지식경제부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지경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개발은 토지소유자 환지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2013년 상반기부터 용지 공급에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부터 2017년까지 대덕특구 2단계 대동지구 231만8075㎡와 용산지구 34만4334㎡를 산업단지로 각각 개발키로 하고 지난 15일 지경부에 개발계획수립 건의서를 제출했다.

대동ㆍ용산지구는 지난 4∼9월 진행된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과학벨트 예정지인 신동ㆍ둔곡 지구(369만9000㎡)에 입주 예정이던 업체들에 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이권형 기자 @sksrjqnrnl>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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