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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불황 타개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용을 통한 유럽발 재정위기 등 시장의 불확실성 타개책 모색’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알리는 자리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인력지원, 공공구매와 해외마케팅과 같은 판로지원 등의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포인트를 설명하고 수출입은행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최근의 금융ㆍ비금융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길 기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환율의 급변동, 원자재값 인상 등의 중소기업 불안요인이 가중됨에 따라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제도적 장치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정보제공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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