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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억 ‘잭폿’
11일 개장 명동 ‘유니클로’

의류매장 하루 최고매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하루 매출 13억원으로 단일 의류매장 하루 매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며 ‘잭폿’을 터뜨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명동에 개장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의 개장 당일 매출이 13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의 주말 3일(금ㆍ토ㆍ일) 총 매출액은 36억원으로, 방문객 수는 총 12만명(유니클로 측 집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단일 의류매장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한 곳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샤넬 매장으로, 지난해 7월 개장 당일 4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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