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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성사이다 등 음료 가격 최고 9% 인상
롯데칠성은 18일 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5가지 음료의 출고가를 제품당 최고 9% 올린다고 17일 밝혀다. 품목별 인상률은 펩시콜라와 게토레이가 9%, 칠성사이다 7%, 커피음료 레쓰비 5%, 칸타타 3.5% 등이다. 롯데칠성은 일부 제품은 출고가를 내려 전체적으로는 3.8% 정도의 가격인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전국 영업소에 가격조정문을 보냈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인상을 통보하고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설탕과 포장재, 캔 등의 가격이 올라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코카콜라음료도 사이다 콜라 등 지난 1일 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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