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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ck Today>어제 이어 관망세 예상…종목간 차별화 장세 계속 전망
16일 국내 증시는 전일에 이어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상황처럼 지수의 급등락보단 종목간, 업종간 차별화 장세가 계속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이탈이아와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또다시 각각 7%, 6%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약보합권에서 시작했다 각종 경제 지표 호전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한 후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7.18포인트(0.14%) 오른 1만2096.16으로, S&P500지수는 6.03포인트(0.48%) 오른 1257.81로, 나스닥지수는 28.98포인트(1.09%) 오른 2686.20으로 마감했다.

박옥희 IBK증권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차별화된 업종ㆍ종목에 대한 고수익전략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수의 방향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개별 종목 접근시 4분기 이익이 견조할 것으로 보여지는 종목 위주의 압축적 포트폴리오 구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wishamerry>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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