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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종합시장 D동 전기승압공사 시작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동대문종합시장 D동 상가의 노후한 전기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승압공사를 내년 4월 완공 목표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D동 상가는 1973년 개장 후 의류원단과 부자재, 액세서리 부문에서 한국의 대표도매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아직까지 110V 전기를 사용해왔다.

D동 상가의 입주상인들은 220V로 승압하기 위한 기기를 개별 구입해왔고 220V 전기를 사용하는 다른 시장보다 전기요금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냈다. 낡은 설비로 인한 누전과 화재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다.

구는 전기 승압공사 외에도 노후전기설비 교체, 복도 조명기구 교체 공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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